창세기/인물 및 사건 요약

에서는 누구인가?

seed777 2023. 2.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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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누구인가?

에서는 이삭과 리브가의 장남이다. (창 25:25)

에서 이름 뜻은 붉고 전신이 털옷 같다는 의미이다. (창 25:25)

에서는 노련한 사냥꾼이었다. (창 25:27)

에서는 아버지 이삭의 총애를 받았다. (창 25:28)

하루는 야곱이 죽을 만들고 있을 때,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피곤하니까 죽을 나한테 먹게 해달라고 한다. (창 25:29~30)

그래서 야곱이 형의 장자의 명분을 내게 팔라고 하며, 맹세하라고 한다. (창 25:31)

에서가 내가 지금 죽겠는데, 장자의 명분이 내게 뭐가 중요하냐고 대답하며, 맹세하여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야곱에게 판다. (창 25:32~33)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 이유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기 때문이다. (창 25:34)

이삭이 나이가 많아서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에서를 불러서 죽기 전에 사냥해 별미를 만들어 와서 나의 축복을 받으라고 한다. (창 27:1~4)

에서는 아버지께 드릴 별미를 위해 들에 사냥하러 나간다. (창 27:5)

이 말을 리브가가 듣고 야곱에게 알려주면서, 별미를 만들어 줄 테니 축복을 받으라고 한다. (창 27:6~10)

야곱은 이삭을 속여 에서의 복을 빼앗아 받는다. (창 27:35)

에서는 야곱이 이삭에게 받은 축복 때문에 야곱을 미워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죽이겠다고 말한다. (창 27:41)

이 말을 들은 리브가는 에서의 화가 풀릴 때까지 야곱을 라반의 집으로 피신시킨다. (창 27:42~44)

야곱을 삼촌 라반의 집에 보낸 명분은 이방인 중에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 (창 27:46, 창 28:1~2)

이십 년 후 야곱이 집으로 돌아올 때, 소식을 접한 에서가 장정 사백을 데리고 야곱을 맞으러 나간다. (창 32:6)

그리고 에서가 야곱에게 달려와 서로 울며 눈물겨운 인사를 나눈다. (창 33:1~4)

에서와 야곱은 오랜 세월 후에 만나 화해했고, 에서는 야곱의 속임수를 용서했다.

야곱이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맞고 관절이 어긋나서 아침에 에서를 만나러 나갈 때 다리를 저는 것을 보고 에서가 생각하기에 안쓰러워서일 것이다. 

이후 그들은 각자 다른곳에서 거주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같이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창 33:12~14, 창 36:6~7)

이로써 여호와께서 리브가에게 창세기 25장 23절에서 말씀하신 예언이 성취된다.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다,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어질 것이다. (창 25:23)

한 족속이 다른 족속보다 강할 것인데,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창 25:23)

에서가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삼았는데, 이삭과 리브가의 걱정거리가 된다. (창 26:34~35)

에서의 아내는 헷 족속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 이스마엘의 딸 마할렛이 있고, 형제로는 쌍둥이 동생 야곱이 있다. 

 

 

(개역한글)

창세기 25:21~25, 27~34

21 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22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동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갖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28 이삭은 에서의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부터 돌아와서 심히 곤비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곤비하니 그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32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

 

 

창세기 26:34~35 

34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

 

 

창세기 27:1~6, 8~10, 15~30, 35, 41~46

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

9 염소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17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35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았도다

 

41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왔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하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 피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 까지 몇날 동안 그와 함께 거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46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을 인하여 나의 생명을 싫어하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나의 생명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창세기 28:1~5, 8~9 

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부탁하여 가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브두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

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하사 너로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4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5 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었더니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렀으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미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게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창세기 32:3~20

3 야곱이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로 사자들을 자기보다 앞서 보내며

4 그들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는 이같이 내 주 에서에게 고하라 주의 종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라반에게 붙여서 지금까지 있었사오며

5 내게 소와 나귀와 양떼와 노비가 있사오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고하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하라 하였더니

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8 가로되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리라 하고

9 야곱이 또 가로되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리를 조금 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하옴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냄이니이다

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3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14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15 젖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16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17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 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18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19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의 생각에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창세기 33:1~4, 12~14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12 에서가 가로되 우리가 떠나가자 내가 너의 앞잡이가 되리라

13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유약하고 내게 있는 양떼와 소가 새끼를 데렸은즉 하루만 과히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 청컨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짐승과 자식의 행보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창세기 36:6~7 

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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