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의 아이를 임신한 이유는 무엇인가?
창세기 38장 13절에 나오는 시부라는 단어는 시아버지라는 뜻이다.
창세기 38장 16장에 나오는 자부라는 단어는 며느리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며느리 다말은 시아버지와 잠자리를 갖고 임신한 것일까?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가 딤나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과부의 의복을 벗고, 얼굴과 몸을 가리고 딤나에 서서 있으니 유다가 다말을 알아보지 못하고 창녀로 여겨서 동침한다.
다말이 이와 같이 행한 이유는 유다가 셋째 아들 셀라가 성인이 됐는데도 다말을 불러 그의 아내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역한글/KJV)
창세기/Genesis 38:12~16
12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 수아의 딸이 죽은지라 유다가 위로를 받은 후에 그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딤나로 올라가서 자기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더니
12 And in process of time the daughter of Shuah Judah's wife died; and Judah was comforted, and went up unto his sheepshearers to Timnath, he and his friend Hirah the Adullamite.
13 혹이 다말에게 고하되 네 시부가 자기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13 And it was told Tamar, saying, Behold thy father in law goeth up to Timnath to shear his sheep.
14 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길곁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을 인함이라
14 And she put her widow's garments off from her, and covered her with a vail, and wrapped herself, and sat in an open place, which is by the way to Timnath; for she saw that Shelah was grown, and she was not given unto him to wife.
15 그가 얼굴을 가리웠으므로 유다가 그를 보고 창녀로 여겨
15 When Judah saw her, he thought her to be an harlot; because she had covered her face.
16 길곁으로 그에게 나아가 가로되 청컨대 나로 네게 들어가게 하라 하니 그 자부인줄 알지 못하였음이라 그가 가로되 당신이 무엇을 주고 내게 들어 오려느냐
16 And he turned unto her by the way, and said, Go to, I pray thee, let me come in unto thee; (for he knew not that she was his daughter in law.) And she said, What wilt thou give me, that thou mayest come in unto me?
'창세기 > 유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다가 며느리 다말이 행음함을 알고 죽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0) | 2023.02.05 |
---|---|
유다가 며느리 다말을 셀라의 아내로 주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0) | 2023.02.05 |
유다의 5 아들들은 누구인가? (0) | 2023.02.05 |